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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by 흐르는꿀 2023. 5. 19.

아름다운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가도 항상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내 옆에 존재한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화창하고 좋은 봄날 사랑하는 이들과 향이 가득한 커피를 즐기며 과거를 회상하며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여유있는 때를 즐기고 싶네요. 글과 인생을 논할만큼 나의 인생이 그리 길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살아온 날 만큼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라 머리속에서 꺼내어 곱씹을 만한 추억꺼리가 많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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